이종석-서인국, 두 대세남의 싱그러운 청춘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영화 [노브레싱]을 통해 수영선수로 변신한 서인국-이종석!<br /><br />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 덕에 두 사람의 몸매 경쟁도 심심치 않게 있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인국]<br /><br />(수영 연습할 때) 다들 샤워를 하잖아요 보는데 제 몸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되게 보시면 아셨겠지만 통자에다가 짧고 약간 옆으로 많이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심했거든요 저 혼자 자격지심으로 열심히 몸을 만들어야겠다 일단은 길이가 안 되니까 자세를 멋있게 해도 그런 부분을 좀.. 굉장히 내가 좇아갈 수 없겠구나 생각을 했어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이종석]<br /><br />저도 얘기 듣다보니까 생각이 났는데 아무래도 벗고 나오다 보니까 몸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어요 풀샷에서 보면 저는 워낙에 뼈대가 얇고 몸이 얇아서 거기다 또 하얗기 까지 하니까 풀샷을 같이 잡으면 저는 면봉 같더라고요 제가 '아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' 그래서 항상 벗고 찍을 때는 푸시업도 조금 더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<br /><br /><br />이런 두 사람의 경쟁 덕에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투샷이 완성된 게 아닐까 싶은데요.<br /><br />이러한 훈훈한~ 투샷에 [노브레싱]의 홍일점 유리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취재진]<br /><br />두 분이 물에 빠졌어요 둘 중에 한명만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리]<br /><br />제가 구해야 해요?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이종석]<br /><br />수영 잘 한다며?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취재진]<br /><br />누구를 구하고 싶으신지 이유와 같이.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리]<br /><br />아아.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인국]<br /><br />저희한테 거부권은 없고요?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리]<br /><br />아하하하하 거부하려고 그랬어? 종석이 구하겠습니다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인국]<br /><br />아니야~ 둘이 행쇼하는 거 내가 지켜보려고 한 거야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리]<br /><br />누가 좋을까.. 너무 어렵다.. 저는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인국]<br /><br />119에 신고해야지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리]<br /><br />그 시간에 신고를 해 어.. 저는 인국오빠~ 구할래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인국]<br /><br />왜? 애를 죽이겠다는 소리야?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이종석]<br /><br />소녀시대 실망인데?<br /><br /><br />이종석-서인국-유리의 신기록을 향한 숨 막히는 질주!<br /><br />영화 [노브레싱]은 10월 30일 개봉합니다.
